파주 신세계 아울렛에 갈 일이 생겨서 파주에 들리면서
배도 슬슬 고파지고 주위에 뭘 먹을지 알아 보았다.
사실 파주 근처에
프로방스, 헤이리, 큰 아울렛은 많아도 내놓라 하는 맛집은 별로 없다.
항상 이 쪽에 오면 뭘 먹을지 몰랐다.
그러다가 예~전에 심학산 근처에서 음식 먹은 게 생각나서
그 근처에 밥집이 많으니까 일단 고고씽해서
남양쥐눈이콩마을, 콩당보리밥에 가게 되었다.
그냥 끌려서 처음 간 곳!
사이드 메뉴로
코다리 바베큐를 시켰다. 양념도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각종 반찬들 섞어섞어~~~ 보리밥을 먹었다.
보리밥 맛은 항상 그렇듯 무난하다. 먹을만하다.
이건 무슨 찌개였지
된장찌개였나,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뒤에 전도 맛있었다.
창문 밖으로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게
아늑한 기분이 들었다.
이건 처음에 나왔던 숭늉인듯.
배고파서 출출해서 우연히 간 곳.
코다리 바베큐 맛도 괜찮았고 보리밥 맛도 괜찮았다.
가게 밖에 정원식으로 잘 꾸며 놓았다. 금붕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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