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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은 밤

12/11 요즘 나의 생각 ♪






요새 너무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살이 찌고 있다. 몸이 무거워지는 기분. 여름엔 이러진 않는데 겨울이라 옷도 더 껴입으니까

몸이 더 무겁다.

둔해지다 보니 자꾸만 누워 있고 싶고 자꾸 맛있는거 먹으면서 뒹굴 거리면서 영화 보고 싶다.



요새 하루 중 제일 좋은 시간은

밤에 저녁 먹은 뒤에, 영화 보는 시간이다. 

얼마전에는 <마션> 을 봤는데 약간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중간에 조금씩 지루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 있었다. 

찌릿한 감동도 주고 긴박감도 주고, 지금까지 우주 영화와 달리 무척 재미있다.

참고로 인터스텔라는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안난다.



오늘은 <하늘을 걷는 남자> 인가. 그거 볼 생각이다.

얼마전에 예고편 봤는데 무척 재미있어 보이더라.






크리스마스 전으로 23,24,25 이렇게 여행을 갈 계획이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지만 

계획도 잘 새워야 된다. 지금까지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이번 여행 컨셉은 <먹부림> 이다.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다니고 싶다. 

이런 계획하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이다. 



어글리베티 이후로, 집중할 수 있는 미드가 없다.

미드 보면서 영어 실력도 늘리고 싶은데 

무엇을 봐야 될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미드를 볼 수 있는 곳이 딱히 없다.



토익도 공부 해야 되는데, 영어란 평생 중요한 것 같다.

배워두면 계속 쓸모가 있으니까

취미로 라도 공부 좀 해야 되는데 집에서 왜이렇게 공부하기 싫을까나 TT



과자 끊은지 꽤 됐다. 꽤라고 해봤자 1주일 정도 됐나.

(어제랑 오늘 쫌 먹은건 안비밀)

그래서 그런지 피부에 트러블도 많이 들어갔다.

기분 좋다!

과자나 군것질 이런게 답이였나보다.



한사평 레포트도 끝났고

이제 강의도 별로 안남았고 크리스마스 쯤에 기말고사만 남아있다.

이제 한사평도 곧 끝나는구나!